[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중국의 전력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저장성이 전기를 많이 쓰는 기업에 대해 벌금을 부과키로 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저장성은 2400여개가 넘는 기업을 면밀히 관찰하고 오는 다음달 1일부터 일정량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 킬로와트당 0.1~0.3위안의 벌금을 물릴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같은 조치는 석탄가격 급등으로 일부 화력발전소가 폐쇄되거나 전력생산량을 크게 줄이면서 중국이 7년만에 최악의 전력 부족난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전력생산공장은 물론이고 시멘트와 염색공장 등을 포함한 44개 산업에 대한 전기사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저장성은 35.4기가와트의 전력생산이 가능하지만, 올해 여름 3.5기가와트의 전력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장성은 상하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자동차와 저장 선파워 라이트 에너지 사이언스 앤드 테크놀로지 등의 공장이 있는 주요 공단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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