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대형 평면 TV 수요 증가 전망과 맞물려 이에 따른 초선명 디스플레이 개발 준비가 시급하는 전망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보고서를 통해 “LCD.PDP의 화면이 커지면서 기존의 해상도로는 화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방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평면 TV의 크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향후에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2015년에 60인치 이상의 TV 수요는 전체 평판 TV 시장의 2.6%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특히 LCD TV의 경우 40인치와 50인치급 수요가 2007년 기준으로 21%, 1%에서 향후 2012년에는 31%와 8%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에 따라 현재의 초고화질(FULL HD)에 비해 4배 또는 16배 해상도의 초고화질을 의미하는 초선명 디스플레이 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 초선명 디스플레이로 상영하는 대화면 TV에서는 실제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몰입효과성을 가져오는 등의 효과가 있는 만큼 초선명 디스플레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경제연구소는 특히 초선명 디스플레이 개발은 향후 방송 장비와 전송망 등 전방 산업 시장은 물론, 디스플레이 및 저장 장치 등 후방산업까지 시장 성장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이에 따라 “향후 초선명 디스플레이 표준화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정부 주도로 유관기관이 협력해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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