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캐릭터 상품, 국내 인터넷몰서 인기몰이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8-07-07 16:52:33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일본 현지에서만 살수 있었던 인기 디자이너 캐릭터 상품들이 국내 인터넷몰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는 신지카토, 웰리스. 럽빠빠 등 약 3000여 종의 다양한 일본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 후 지난 1년 간 월 평균 매출이 20%씩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지카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신지카토(shinzi Katoh)가 직접 디자인한 상품으로 나무, 유리,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와 실용적 아이디어를 더해 감각 있는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패브릭 소재의 캐주얼 가방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캔버스 숄더백(2만4030원)’은 소녀, 나무, 기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 ‘신지카토 2중 보온 보냉병(2만9600원)’과 ‘삼각김밥 도시락통(1만3800원)’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이다. 일본에서 재물과 복(福)을 가져다 준다는 고양이 ‘마네키네코’캐릭터 상품과 일본 예술가 나오미토자키(Naomi Tozaki)가 디자인한 웰리스, 럽빠빠, 아나노카페 등의 브랜드도 자체 커뮤니티가 생겨날 정도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은신 인터파크 인테리어소품 카테고리 매니저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일본 문화의 접근이 용이해져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판매된 상품들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라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로 일본 디자이너 상품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이주영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뒤늦게 활성화 나선 '컨택리스 카드' 북, 금강산 내 '남측 자산' 첫 철거…한반도 '먹구름' KT, 1분기 영업익 5065억…전년비 4.2% '↑' 서울 중저가 아파트 거래 역대 최저 이 시간 주요뉴스 CJ대한통운, 1Q 영업익 1094억…전년비 10.4%↑ (역대 국회의장단 제언)"87년 체제 한계 극명…분권·상생 시대로" 민주 초선 당선인 천막농성 돌입…"채상병 특검 수용해야" (C커머스의 공습)"반목은 그만"…코업 전략·차별화 콘텐츠만이 살 길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