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국내 백화점의 고성장과 마트 부문 인수·합병(M&A) 효과로 인한 인상적인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는 평가다.
연결 기준 총 매출은 전년보다 28.8% 증가했으며, 백화점은 순매출 기준 약 22.6% 성장했고, 마트 부문도 23.2% 늘었다.
한국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2분기 이후에도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백화점 부문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 트렌드는 예상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중국 등 이머징마켓에서의 유통사업 확대에 따른 성과가 잠재적 기업가치 제고요인으로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문에서의 성과가 현실화되기까지 국내 백화점 사업 부문의 성장성 제고가 충분히 기업가치 상승으로 연결될 수 있는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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