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S산전(010120)의 올 2분기 '어닝'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현시점이 저가매수의 기회라는 진단이 나왔다. LS산전의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4992억원을 기록했다.
단,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358억원에 그쳤는데, 이는 일시적인 성격을 띤 영업외손익 항목들이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까닭으로 분석됐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한국회계기준(K-GAAP)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6% 늘어난 341억원.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이었다는 평가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내수제품 가격의 상승으로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적극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우창희 LIG투자증권 연구원도 "시장 컨센서스와 합치하는 1분기 실적에 이어 2분기도 계절적 성수기로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사업 부문의 매출 가세, 중국법인 매출 성장 지속 등 호재에 힘입어 2분기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6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4%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10.4% 늘어난 5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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