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국내통화량 증가율이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1년 3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3월 중 광의통화(M2. 평잔)증가율은 전월 5%에서 4.3%로 하락해 2010년 7월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김병수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과장은 “기업부문신용이 늘었으나 법인세 납부에 따른 정부예금 증가로 정부부문신용이 줄고, 은행계 카드사의 분사로 가계부문신용이 큰 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금융기관 유동성(Lf.평잔)증가율은 M2 증가율 둔화로 전월 5.2%에서 4.7%로 하락했다.
Lf 에 국채, 지방채, 회사채 등을 더한 총유동성(L.말잔)증가율은 Lf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국채 및 기업어음이 증가하면서 전월 7.2%에서 7.6%로 소폭 상승했다.
3월중 국채는 6조6000억원, 기업어음은 13조2000억원 증가했다.
협의통화(M1.평잔) 증가율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1.6%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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