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순유출에도 순자산은 0.5조 감소 그쳐
2011-05-11 10:44: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4월 한달 간 펀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출되는 가운데 펀드 순자산은 5000억원 감소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 펀드는 순유출 규모가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자금유출이 지속됐다.
 
그러나 전체 펀드 순자산규모는 코스피의 견조한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와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 증가로 전월대비 5000억원 감소하는데 그쳐 30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 순자산은 차익실현에 따른 펀드 환매 증가로 3조6000억원의 순유출을 됐음에도 불구하고 평가액 증가로 전월대비 소폭(1681억원) 감소한 69조714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는 해외발 악재가 해소됐지만 81일 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1조1000억원 감소한 3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 및 채권형펀드는 각각 7651억원, 4529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의 순자산규모는 목표전환형 펀드의 채권형 전환 등으로 전월대비 8676억원 증가한 46조704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MMF의 순자산규모는 이달 60조7000억원을 기록해 전월대비 약 6000억원 증가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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