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식량·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 결의
2011-05-09 08:29: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동남아시아 국가 수장들이 치솟는 상품 가격 속에서  식량·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데 입장을 같이 했다.
 
8일(현지시간)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그들은 자카르타에서 폐막한 정상회의에서 오는 2015년까지 10개국 간 경제 통합을 위한 노력도 배가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아세안+3(아세안+한·중·일)비상 쌀 비축제도 확대 시행 뿐 아니라 농경분야에서의 투자와 연구도 보다 활성화 될 때 비로소 현재의 식량·에너지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며 국가간 협력을 도모했다.
 
앞서 아세안+3은 지난해 10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농업 장관 회의에서 긴급 상황에 대비해 쌀을 모아뒀다가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 제공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아세안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30년 월드컵을 아세안 지역 국가로 유치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ASEAN)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구성돼 있으며 총 18조 규모의 GDP와 5억명 가량의 인구를 가진 지역협력기구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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