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옵션만기 PR수급 긍정적-신한투자
2011-05-09 08:20: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월 옵션만기일 긍정적인 프로그램 수급에 무게를 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9일 밝혔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만기일 리스크 요인은 당일 변수보다는 해외 유동성 환경의 변화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달러화의 강세 전환 가능성이 포착되고 있기 때문.
 
최 연구원은 "하지만 국내증시와 달리 S&P500의 경우 중기 상승 추세선을 지켜낸 점, 국내증시의 선조정으로 가격 부담을 해소한 점, 야간선물 시장에서 7일만에 외국인이 대규모 선물 순매수로 전환한 점 등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프로그램 스탠스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변동성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만기 직전 주간 지수 급락에도 불구, 높은 시장 베이시스가 유지되면서 실질 컨버전(선물매수+합성선물매도) 환경이 보다 우세한 상황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베이시스 강세에 따른 컨버전 환경 개선은 부정적인 만기효과를 초래한 경우가 드물다"며 "만기 주간 현물의 상대적 강세로 인한 베이시스 약세는 만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긍정적인 지수 방향성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지수 상승을 이끌어온 원동력인 외국인의 차익·비차익 순매수가 상품가격 급락, 달러화 강세 전환 시그널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어 긍정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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