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街 "LG유플러스, 스마트폰 대응력 회복중"
2011-05-04 07:59: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1분기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하면서 증권사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7% 줄어든 2조1165억원, 영업이익은 84.6% 감소한 899억원을 기록했다.
 
4일 최남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4일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이익 규모는 지난해 2분기 수준까지 회복했다"며 "매출액은 초당 과금제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감가상각비, 마케팅비용 등의 구조적 하락 등에 힘입어 수익성은 되찾았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제 스마트폰 대응력을 회복했다"며 "스마트폰 비중은 1월 8.1%, 2월 10.3%, 3월 12.7%로 꾸준히 상승세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선부문의 양호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토대로 향후 이동통신부문이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출액은 1분기를 저점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경쟁력이 되살아나면서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되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 환경이 변하면서 갤럭시S II 등 프리미엄 단말기도 시간차 없이 동시에 공급받고 있고, 옵티머스 빅 등 LG유플러스만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경쟁력 회복을 더욱 가속화 시켜줄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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