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자동차와 부품주들이 동반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012330)가 나홀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1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증권사 호평이 쏟아지면서다.
3일 9시25분 현재
현대모비스(012330) 주가는 전날 보다 4500원(1.23%) 오른 3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했다. 현대증권은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신영증권은 45만원으로, KTB투자증권은 43만원으로, 하이투자증권은 4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1분기 매출액이 6조1960억원, 영업이익이 68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2%,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경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컨센서스 소폭 상회했다"며 "매출 호조 원인은 기아차 판매량 증가 및 중국 판매량 증가에 따른 반조립제품(CKD) 매출 확대 때문"이라고 밝혔다.
채희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미국, 중국 시장 등에서 일부 볼륨 모델들이 출시되고 일본지진에 대한 반사효과가 본격화돼 올해 내내 현대모비스의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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