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2분기 중 제과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김주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과 업체인 롯데, 해태, 크라운, 농심 등이 이달 초 일제히 제품 가격을 평균 8% 가량 올릴 것으로 밝힘에 따라 오리온의 가격인상도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초코파이, 포카칩 등 주요 제품 가격을 8% 인상하면 매출액 3%, 영업이익 35%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국내 시장에선 감자칩의 40%를 넘는 고성장과 리뉴얼된 마켓오의 턴어라운드가 전체 실적 향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분기 중국과 베트남 시장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가량 성장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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