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증권사 목표주가 '줄상향'
2011-05-03 08:16: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세아베스틸(001430)이 1분기 깜짝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나섰다.
 
3일 이트레이드증권은 세아베스틸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대신증권은 6만7000원, 유진투자증권은 6만5000원, 현대증권은 6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세아베스틸은 1분기 영업이익 743억원을 달성해 2008년 2분기 이후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평균 시장 전망치를 10% 웃돈 성적이다.
 
이날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2.5%의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져 761억원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자동차 및 기계산업의 생산활동 호전 지속으로 특수강봉강 제품판매량이 전분기대비 2.5% 증가한 50만톤으로 전망되고, 제품단가 인상분이 본격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는 비수기인 관계로 주춤하겠지만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연간 총 매출액은 전년비 37%증가한 2조 5600억원, 영업이익은 287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태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 호조로 특수강 시장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어 세아베스틸의 실적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가격 전가력이 철강업체 중 최상위권이어서 실적 안정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 수요가 조선, 산업기계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2분기 판매량은 52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3% 늘어나고 평균판매단가는 4%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