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여행시 제외·제주도민은 10% 할인"
2011-04-28 10:51:2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는 다음달 1일부터 제주도민과 재외 제주도민, 제주 명예도민을 대상으로 김포-제주 노선 항공료를 1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제주도민은 주소지가 제주인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의료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된다.
 
이밖에 재외 제주도민과 제주 명예 도민은 주말과 성수기 기간을 제외하고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제주도청에서 발급한 재외제주도민증이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명예도민증(명예도민할인의 경우) 등을 제시해야 한다.
 
안현석 진에어 마케팅팀장은 "제주 도민뿐 아니라 제주가 고향이거나 명예 도민인 고객들이 제주 노선을 좀 더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의견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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