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9일째 이탈하고 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8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는 1461억원이 빠져나가며 9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3조4975억원이 줄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951원 감소해 78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채권형펀드는 120억원 증가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7500억원 감소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054억원 줄어 98조227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2005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1049억원 줄었다.
순자산액은 8918억원이 줄어 103조530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6918억원 줄었고,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2000억원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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