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2분기 바닥 찍고 반등할 것-하이투자證
2011-04-25 08:30: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5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분기 주가와 실적이 바닥을 찍고 향후 반등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호텔신라(008770)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6.2%, 5.8% 성장한 3652억원과 1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수익성은 다소 하락했지만 일본 대지진 이후 매출 부진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와 실적은 2분기가 바닥일 가능성이 크다"며 "내국인 해외관광수요가 조기 회복되고 일본인 입국자 감소폭이 제한적인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한다면 주가가 의미있는 반등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9월 인천공항 루이비통 매장 오픈, 지난해 하반기 영업이익 저하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감안하면 하반기 이익모멘텀이 양호하다"며 "다만 내국인 출국자 수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인천공항 임대료 협상이 시장의 기대치(5~10% 인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주가 회복은 일본대지진 영향의 바닥을 확인할 때까지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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