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20일 국회 정무위의 저축은행 청문회에 참석한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상호저축은행에 대한 용어는 한나라당이 다수당인 시절에 국회에서 의결한 사안"이라며 "단지 저는 상호변경을 검토하다는 원칙만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헌재 전 장관이 "상호저축은행이 잘못된 일이면 여기서(정무위) 검토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전 장관이 뒤늦게 출석한 것과 관련해 그는 "출석을 몇 시까지 해달라고 온 것 뿐이며 교통사정상 지체된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오고 안오고를 떠나서 적어도 현직 금융책임자와 전직 책임자의 증언을 들을때는 그에 걸맞는 모습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선 의원은 "현직 재정부 장관이 안 나오면 나는 안나와도 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 장관은 "저를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하며 "10년 전 후속조치를 이뤄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으면 수정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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