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9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중국 사업이 다시 투자시기로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이날 "중국 자회사 동방CJ(지분율 27%)에 대한 수익추정을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하지만, 동방CJ의 수익성 하락은 최근 3개월 주가가 8% 하락하면서 반영되고 있고, 추가 성장을 위한 투자비용의 집행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성장잠재력은 여전히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15% 증가하는 등 국내 영업실적도 양호하고, 자회사 CJ헬로비전(지분율 54%)도 ARPU 상승과 홈쇼핑 수수료수익의 증가에 힘입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분가치도 상승할 것인바 중장기 투자매력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동방CJ의 금년 사업방향은 지역적 확장"이라며 "요요홈쇼핑 인수를 통해 쓰촨성, 윈난성 등에 대한 홈쇼핑 라이선스를 확보했고, 9시간, 10시간씩 방송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확장을 위한 투자가 지속되면서 금년 이익률 하락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이로 인해 총매출액은 50% 증가할 전망이지만, 영업이익은 1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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