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일본 집권당인 지만당이 10조엔 규모의 국부펀드 조성에 나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일 보도를 통해 자민당이 당초 2조엔 규모에서 크게 확대된 10조엔 규모의 국부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재원은 공적연금 자산에서 끌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자민당의 국부펀드 조성은 최근 활발한 투자를 단행 중인 아시아 국부펀드의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영국 일간지 타임(TIME)은 일본의 국부펀드 조성 규모를 2조엔 수준으로 이미 보도했지만 자민당의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재원의 규모가 확대된 상태이다.
일본 국부펀드는 전문가의 자유재량을 통해 부동산과 증권화 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예정이다. 투명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으로는 5인의 감독위원회를 구성, 자산의 운용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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