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국도에 보행자 도로 371km 설치
2008-07-02 11: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장원석기자]오는 2014년까지 일반 국도에 보행자 도로 371km가 추가설치된다.
 
국토해양부는 2일 오는 2014년까지 총 1216억원을 투자해 일반국도에 보행자 도로 371km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중 올해에는 일반국도 23개 노선 43km구간에 보행자 도로가 설치되고 있다.
 
보행자 도로 설치를 서두르는 이유는 지방 국도의 경우 보행자 안전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지방 도로의 경우 대도시 지역보다 차량의 속도가 빠른데 반해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실제로 지방 국도의 보행자 사고 발생시 사망률은 14.2%로 대도시 지역 3.4%에 비해 4배 이상 높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국도상 보도설치 1단계 사업'의 후속조치로서 이번 2단계 사업에 설치되는 도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의를 토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이번 일반국도 보행자 도로 설치사업으로 국도상 보행자 사고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장원석 기자 (one21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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