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혼조세, 추세는 아래다
2011-04-14 10:53:15 2011-04-14 10:53:15
[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출연: 조일규 연구원(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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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외환시장 전망은 어떻습니까
 
연구권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에 이어 하락압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나 낙폭은 1080원대에서 제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087.8원에 출발한 모습인데요, 간밤에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로 돌아선 반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리스크 선호도가 회복외어 원/달러 역외환율은 전일 현물환 종가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스의 채무 위기 악화 우려에 그리스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등 유로존 리스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낸 반면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재정적자 감축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로존 금리인상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높은만큼 달러 상승폭은 제한되면서 여전히 하락기조에는 변함없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한 미국 경기회복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견해에 시장의 투자 심리가 개선된 점은 원화와 같은 고위험 통화의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오늘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역외화율의 하락에 이어 내림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글로벌 금융시장에 조정 분위기가 남아있는 만큼 큰폭의 하락 보다는 1080원대에서 제한적인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환율은 1080원 중반 지지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80원 후반 저항선에서 상단 역시 제한될 것으로 보여 예상거래범위는 1084원에서 1089원 사이로 전망됩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 ksy922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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