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올란도를 내놓은 지난달부터 이달말까지 대규모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이벤트인 '올란도를 경험하라'는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올란도를 시승한 고객들이 시크릿 큐브와 시트배열 변경을 돕는 이지테크 등 올란도만의 7개 특징점을 살려 시승소감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DSLR 카메라와 외식·레저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또 대리점 방문고객이 올란도 시크릿 큐브에 숨겨진 응모권을 찾아 응모하면 올란도 1대 등을 제공하는 '올란도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쉐보레 올란도는 세단의 편안한 승차감,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의 강력한 주행성능, 다목적차량(MPV)의 실용성을 모두 갖춘 신개념의 차량으로 각광 받으며, 지난달 한 달간 1500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올란도는 최근 자동차 리서치 전문업체인 마케팅 인사이트의 신차 디자인 초기반응조사에서 MPV 부문 최고 평점인 730점을 받았다.
특히 단단함과 실용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30대 남성' 고객의 '여가용' 차량으로 높은 이미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용 레저 차량으로 인기를 모으며 계약과 판매가 동시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전략차종으로 올란도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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