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유로존의 6월 물가상승률이 4.0%에 달해 사상최고치 행진을 지속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는 6월 유로존 15개국의 물가상승률(CPI)이 4.0%로 지난 달 보다 0.3% 증가(잠정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9%를 소폭 웃도는 수치입니다.
6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사상최고치 행진을 지속함에 따라 오는 5일 ECB(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로존의 목표 물가억제 수준은 2%로 지난 5월 물가상승률이 3.7%에 달하는 등 이미 억제선을 넘어선지 오래이다.
한편 장 클로드 트리셰 ECB총재는 오는 5일 정례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25bp 인상할 수도 있음을 피력해 왔다. 그러나 독일과 스폐인 프랑스 등 주요 EU회원국들은 ECB의 금리 인상은 신용경색 사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부진의 현재 경기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금리 인상을 놓고 다소간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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