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 日지진 반사익+저평가 부각-키움證
2011-04-11 08:58:5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키움증권은 11일 엘엠에스(073110)에 대해 일본 아사히 글라스(AGC)의 광픽업 렌즈 생산차질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홍정모 키움증권 연구원은 “광픽업이란 CD와 DVD등에 기록된 정보를 빛을 이용해 전기적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써 광픽업의 핵심부품인 렌즈 시장은 전세계 1000억 시장 중 AGC가 90%, 엘엠에스가 10%를 점하는 독점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엘엠에스의 올해 영업 환경은 더 없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AGC의 광픽업렌즈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그간 시장점유율 10%에 그쳤던 엘엠에스의 시장점유율은 이 기회에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광픽업렌즈의 수급 불균형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약 20~30% 상승하면서 동 사업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외에 태블릿PC와 노트북PC 시장 진입으로 엘엠에스의 중대형 프리즘시트의 본격적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올해 엘엠에스의 본사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0%, 86% 성장한 1305억원, 35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기초로 한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최근 주가의 단기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머물러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