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부탁해’, 국내도서ㆍ외국도서 베스트셀러 1위
2011-04-08 14:38: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Please Look After Mom’이 미국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국내 서점가에도 다시 ‘엄마 신드롬’이 불고 있다.
 
인터넷서점 예스24(053280)(대표 김동녕/김진수)는 8일 현재 ‘엄마를 부탁해’와 영문판 ‘Please Look After Mom’이 각각 국내도서와 외국도서 종합 일별 베스트셀러 1위에 동반 등극했다고 밝혔다.
 
‘엄마를 부탁해’는 지난주 4월 1주차 베스트셀러에서 6위를 차지하며 14개월 만에 종합 10위 권내에 재진입하더니, 이날 11주간 정상을 지키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008년 10월 출간된 ‘엄마를 부탁해’는 예스24에서만 7일 하루 1192권이 팔렸다.
 
이는 2009년 3월부터 9주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던 당시 하루 최고 판매량인 950권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집계된 판매 증가량은 전주 대비 257.6%에 이른다.
 
영문판의 국내 판매도 괄목할 만하다.
 
‘Please Look After Mom’은 예스24 외국서적 일 판매 1위를 기록하더니, 발매 후 사흘간의 판매량만으로 주간 베스트 1위를 기록했다.
 
이지영 예스24 도서팀 팀장은 “국내도서와 그 번역서가 베스트 1위에 동시에 오른 것은 예스24 창립이래 처음”이라며 “세심하고 아름다운 문장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영문판 구매욕까지 자극해 동반 1위에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영문판인 ‘Please Look After Mom’은 출간 전부터 뉴욕타임즈와 오프라 윈프리를 비롯한 미국 언론으로부터 격찬 받으며 8일 오전 현재 아마존닷컴 종합 베스트셀러 32위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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