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원화에 대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1일 외한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1.3원 오른 1047.3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정부의 개입 경계감 속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가 1배럴에 140달러를 유지하고 있고 국제 증시 불안정으로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 역송금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강한 상승 압력을 받아 1050원대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전에 1040원대 후반에서 정부가 달러 매도 개입을 한 적이 있던 만큼, 정부개입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 달 달러를 다 팔지 못한 수출 업체들의 달러 매물도 하락 압력으로 꼽힌다.
이윤재 우리투자증권 과장은 “오전에 재경부와 한은이 외환실무라인 주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보여 오늘 달러 실매도 개입이 나올 확률이 높다”며 “환율은 1040~105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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