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봄바람에 주가 상승할 두가지 이유
2011-04-05 07:49:5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신영증권은 5일 은행업종에 대해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임일성 연구원은 이날 "4월 은행주의 수익률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는 원달러 환율하락, 1분기 은행의 이익 기대감, 경기 회복 및 하나금융 인수합병(M&A)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려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1분기 은행들의 이익모멘텀이 존재하는 반면, 여러 대내외 이슈들로 주가 상승에 제약이 있었다"며 "그러나 불확실성에서 벗어나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주가 역시 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모멘텀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나금융 M&A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하고 "최근, 감독당국이 이달 중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외환은행 지분 인수 승인 여 부도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가능 여부는 은행주 전체에 대한 모멘텀의 방아쇠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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