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국내 제강사와 건설사가 올해 1~4월 출하분 철근에 대한 가격 인상안을 타결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판매 철근가격은 지난 1월 80만원, 2~3월 84만원, 4월 84만5000원으로 총 8만5000원이 인상됐다.
애초 제강사들은 철근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 증가로 13만5000원의 인상을 요구했으나, 8만원 인상에 그친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가격 인상폭에 대해 “2월 중순을 기점으로 국제 철스크랩과 봉형강 가격의 약세전환, 국내 건설경기 침체 지속에 따른 철근 출하 위축과 재고 증가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제강사들은 철스크랩 가격 상승분을 제품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만큼 이들의 철근부문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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