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국민銀 기업대출 과당 경쟁 우려" 검사나서
2011-04-04 15:47:4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금융감독원이 국민은행의 과도한 기업대출에 대해 집중 검사에 나선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국민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서 기업대출 부문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의 기업대출 규모가 올해 들어 2개월 만에 1조원이 증가하는 등 과당경쟁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금감원관계자는"국민은행은 특히 리딩뱅크 지위를 놓고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일 소지가 큰 곳"이라며 "몸집을 불리려는 시도가 있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단기 성과를 위해 경영진이 무리수를 두는 사례는 없는지, 이에 대한 감사의 내부 통제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예비검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본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