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주 직장인 연금준비에 가장 적극
2008-06-30 15:16: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서울 거주 직장인이 노후대비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삼성생명 라이프케어 연구소가 올 1월부터 5월까지 삼성생명 변액연금보험 가입자 6만 937명에 대해 분석을 한 결과, 보험료 규모로는 서울 지역 가입자들이 평균 57만 5000원을 내고 있어 변액연금을 통한 노후준비에 가장 적극적이었고 그 다음으로 강원 52만원, 부산 50만 8000원, 경남이 50만 2000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연금 가입자 수는 서울 26.4%(1만 6143명), 경기 22.2%(1만 3533명)을 차지해 서울.경기권이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 부산이 7.6%(4653명), 대구 5.7%(3490명), 경남 5.4%(3279명)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변액연금보험 가입자들은 연금을 받는 시기로 61~65세를 선택한 경우가 34.4%로 가장 많았고, 56~60세가 28.3%를 차지했다. 이는 이 시기가 직장인들의 퇴직연령인 55세 시점부터 자영업자 등의 퇴직시점인 65세까지이기 때문이다. 66세 이상을 선택한 경우는 14.9%, 50세이하가 12.9%, 51~55세는 9.5%였다.
 
또 여성이 4만 917명(67%)으로 남성가입자 2만 20명(33%)의 두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가계의 금융주도권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넘어가고 있는 사회적 추세와 여성의 평균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어 노후대비에 대한 필요가 상대적으로 여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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