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국내외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기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자산운용협회가 지난 5월동안전체 및 적립식펀드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5월말 기준 전체 계좌 수는 4월보다 15만3000계좌가 늘어난 2500만 계좌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립식 주식형펀드의 계좌 수도 9만1000계좌가 증가해 1,565만계좌에 달했다.
총 판매 잔액은 354조670억원으로, 전월대비14조8,880억원이 늘어으며 이 가운데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은 72조4735억원을 기록해 전체의 20.47%를 차지했다.
특히, 이달들어 은행과 보험을 비롯한 기타 업권에서의 펀드 판매규모가 늘면서 증권사의 펀드 판매비중이 절반(49.62%)아래로 떨어졌다.
회사별 판매현황을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5월 한달간 적립식 판매잔액이 6,593억원이 증가해 지난 2월말이후 월평균 약6,300억원이 늘어나는 등 4개월째 월별 적립식 판매규모 증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적립식 판매잔액에서 1천억원 이상 큰폭의 증가세를 보여 왔던 국민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각각 665억과 836억원이 증가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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