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는 이달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ㆍ경기 주거용 건물 23건을 포함해 모두 173건, 340억원 규모의 물건을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매 물건들은 세무서나 자치단체가 국세 및 지방세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세금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한 후 캠코에 의뢰한 물건들로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된다.
아파트 중에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인텔렉스 142㎡의 경우 매각 예정가가 감정가(9억3000만원)의 70%인 6억5100만원이다. 관악구 봉천동 메카플러스 5㎡ 예정가격은 1200만원으로, 감정가(4800만원)의 25%다.
입찰보증금은 10%이며 낙찰자는 '매각결정통지서'를 다음날 역삼동 본관에서 교부 받아야 한다. 매수대금 납부기한은 낙찰가격 1000만원 이상은 매각결정일로부터 60일 이내, 1000만원 미만은 7일내에 납부해야 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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