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日 애플 직원에게 모든 지원 약속
2011-03-18 00:11: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일본의 애플 직원들에게 대지진과 관련된 모든 지원을 약속한다는 편지를 보내 화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티브잡스는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 애플직원들에게 "근무지를 떠나 가족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필요한 물품이 있을 경우 인사과에 문의하면 모든 배송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와 본사 경영진은 이같은 메일을 직접 일본 애플 직원들에게 발송했다.
 
또 애플은 아이튠즈를 통해 적십자 성금 모금을 개시했으며 아이패드2 발매를 연기했다.
 
한편 일본 대지진이 있던날 애플은 도쿄의 모든 매장과 법인 직원에게 애플 스토어에서 숙박을 허락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 음료, 교통비 등은 모두 애플이 지불하기로 했다.
 
또 애플 직원이 가족을 방문하던 중에 생기는 호텔비용과 페이스타임(Facetime) 통화에서 생기는 비용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애플 법인 사무실에는 1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과 휴식 공간이 있는데
애플 직원들의 가족들이 머무르는 것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부에서는 대지진으로 인해 도쿄나 일본을 떠나 다시 돌아오더라도 고용을 보장한다고 전해졌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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