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모바일 IT 디바이스 전문브랜드인 빌립(유경테크놀로지스, 대표 유강로)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빌립은 지난 2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조만간 법원으로부터 1차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빌립 제품과 관련된 부품 공급과 A/S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일부 입고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했다.
빌립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해 경영에 문제가 있다던가 신제품 출시가 늦어진다는 여파는 없다"며 "내부적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작업 회전력을 오히려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빌립의 2차 기업회생절차는 올 10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빌립의 기업회생절차와 관련해 경영진과 채권단은 부동산 매각 등을 비롯한 자산처분은 하지 않고 신제품 출시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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