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준금리 0.25%p 인상
2011-03-17 16:23:4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인도 중앙은행(RBI)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 최근 1년동안 8차례의 금리인상이다.
 
1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RBI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재할인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6.75%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재할인금리도 5.75%로 0.25%p 올렸다.
 
라미아 수리아나라야난 DBS 이코노미스트는 "RBI가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인도의 도매물가지수(WPI) 상승률은 8.31%를 기록했다. 특히 식품가격 상승률은 10%를 넘어서는 등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달 뉴델리는 수십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가 상승 규탄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한편 인도 정부는 8%대 물가상승률을 연말까지 6%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를 발표했지만, 최근 물가상승 목표치를 7%로 재조정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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