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IFMA "미 경제 내년에 회복 가능"
2008-06-25 16:20: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내년도 미 경제성장률이 2.2%로 회복될 수 있다는 긍정적 의견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미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가 발간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미 GDP성장세는 2.2%를 기록하며 올해의 정체국면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IFMA는 650개 회원사 중 18개사의 선임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미 주택가격이 내년에는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할 수 있다는 응답이 다수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3.3%까지 상승한 후 내년에는 2.2% 수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변동성이 심한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올해 2.1%, 내년에는 2%로 안정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인플레이션 안정으로 인해 연방은행(FRB)의 기준금리가 내년까지 2%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이같은 SIFMA의 전망은 IMF의 최근 전망치에 비해서는 비교적 낙관적인 시각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IMF도 지난 20일 미 경기 전망을 종전 1.6% 성장에서 2.0%로 소폭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짐 글래스먼 SIFMA 부회장은 "주택 경기 위축과 고유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내년에는 이 문제가 안정을 찾을 것"이라 전제하고 "고공 행진 중인 식료품 가격도 점차 누그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이현민 기자 roy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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