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경합주들의 강세 이어질 것"-대신證
2011-03-15 08:47: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신증권은 15일 엔화의 강세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대일본 수출 경합주들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15조엔에 이르는 일본은행의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엔화의 강세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엔화의 추세적인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단기적으로도 복구 재원 마련을 위한 일본의 미국 국채 매도 가능성이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과거 고베 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그랬던 것처럼 일본과 경합관계가 심한 업종들의 시장대비 초과수익은 엔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6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의 2차 양적완화가 종료되는 6월 이후에는 엔화의 약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전기전자, 철강, 화학 등의 대일본 경합주들의 강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 2차 양적완화 종료와 함께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더욱 뚜렷해질 경우 달러 강세에 따른 엔화의 약세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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