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원/달러 환율, 후반 달러 매수세로 급등
1달러당 1038원..전일比 4.5원↑
2008-06-25 15:52: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정부의 개입을 우려해 몸을 사리던 달러 매수세가 외환시장이 끝나기 직전에 몰리면서 원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가 급등했다.
 
25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4.5원 오른 103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32.5원으로 시작했다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 업체 결재 수요와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등으로 1034원대까지 상승했다.
 
1034원대에서 원/달러 환율은 당국 개입에 대한 우려로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달러 매수를 주저하면서 공방을 벌였다.
 
그러나 환율은 장 후반까지 개입이 없자 눈치를 보고 있던 달러 수요와 팔았던 달러를 다시 사는 숏커버링이 몰리면서 1038원으로 단시간에 급등했다.
 
이탁구 KB선물 과장은 내일도 상승 추세가 예상되지만 1040원대에서는 정부 개입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고점을 형성할 것이라며 증시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산유국들이 유가를 안정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어, 다음 주에는 달러의 상승 추세가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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