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株 '비중확대'..메리츠화재 '톱픽'-HMC투자證
2011-03-11 08:56: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11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업황개선 추세가 이어지는 데다 금리가 오르는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추가됐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박윤영 HMC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거시경제 여건 상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시장금리 수준은 상승기조를 유지하면서 보험업종에 추가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시장 예상보다 가파르게 하향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박 연구원은 "유가상승에 따른 운행률 하락, 지난해 9월 자보요율 인상분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 자차 본인분담금 정률제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되면서 자보손해율 개선 추세는 올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초과사업비 규제 효과가 본격화되는 상반기 이후부터 자보사업비율 개선도 기대되기 때문에, 자보영업 효율성은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선호주는 메리츠화재(000060). 보험지주회사 관련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는 점이 추천이유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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