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2분기 실적 ‘양호’전망
공기 단축...미분양주택 감소...환경부문 특화 '긍정적'
2008-06-24 10:02: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은영기자] 코오롱건설의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은 코오롱건설의 2분기 매출액은 35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30.1%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강승민 NH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호실적이 전망되는 것은 공사기간 단축으로 사업 진행이 빠르게 나타났으며 전년동기에 발생한 대손상각비 68억원이 금년에는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또 코오롱 건설이 보유한 미분양주택이 타 경쟁사에 비해 적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코오롱건설이 보유한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말 1939가구에서 올해 6월 현재 1250가구로 줄었다.
 
강 연구원은 이에 대해 지난해부터 보수적인 주택영업전략으로 주택분양을 줄이면서 분양중인 사업에 집중했기 때문이며, 미분양주택이 연말까지 600세대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코오롱건설의 환경과 플랜트부문 수주 능력이 다른 중소형 건설사의 평균 역량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했다.
 
국내외 다양한 플랜트 사업 수주를 통해 향후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환경부문 특화를 통해 성장성 높은 시장으로 진입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코오롱 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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