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 389억달러..일평균 사상 최대
무역흑자 28.5억달러
2011-03-01 10:17:14 2011-03-01 17:30:32
[뉴스토마토 이자영기자] 지난달 하루 평균 수출액 20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일평균 수출액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이 2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지난달 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7.9% 증가한 389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1일 지난달 수출이 389억6000만달러, 수입은 361억1000만달러로 28억5000만달러의 무역흑자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 수출의 경우 종전의 일평균 수출액 19억4000만달러를 넘어서는 2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유가상승으로 수입도 늘었다.
 
수출은 철강과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수출 주력상품들이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석유제품이 전년동월대비 61%, 일반기계 38%, 철강 36%, 자동차부품 41%, 석유화학 24%, 자동차 23%, 반도체 8%가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미국이 41%, 아세안 30%, 일본 27%, 중동 19%, 중국 13% 등 전지역에 걸쳐 골고루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도입물량이 확대되며 전년동월대비 16% 증가했다. 석탄이 63%, 원유 34%, 가스가 5% 증가하며 수입 증가를 견인했다.
 
그러나 지난달은 설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과 수입 모두 전달과 비교해 감소했다. 수출은 전월보다 58억달러 감소했고, 수입은 57억달러 줄어들었다. 무역수지 역시 전달 29억달러보다 1억달러 적은 28억달러로 집계됐다.
 
지경부는 유가상승세로 이번달 수입이 증가하겠지만 수출 증가세로 무역흑자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자영 기자 leejayo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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