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생산자물가지수 하락하면 '매수'-NH투자證
2011-02-28 08:53:0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화증권은 28일 은행업종에 대해 이익 증가에도 주가 상승을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물가하락 시점까지 보수적으로 투자 시점을 가늠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박정현 연구원은 “CD금리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은행들의 순이자마진(NIM)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며 “그러나 대내외적 악재가 여전히 산재해 있어 주가 상승은 현재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유가와 원자재 상승으로 기업들의 채산성이 악화되면 은행의 자산건전성도 훼손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저축은행 사태의 후폭풍으로 건설업체들의 자금압박이 거세질 수 있다는 점도 은행들의 건전성을 위협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런 측면에서 아직 금융시장이 안정화 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 시점 에서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할 수 있는 근거는 물가에서 찾아야 할 것이며, 먼저 생산자물가지수(PPI)의 하락시점이 은행주를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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