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상담과 민원은 모두 42만5514건으로 전년보다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상담은 30만8520건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고, 금융민원은 7만2169건으로 6.1%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상담은 경기가 회복되면서 대출이나 펀드와 관련한 불완전 판매 관련 상담이 줄었고, 보험도 보험모집이나 보험금제지급금 지급 등 관련 상담을 중심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증권·자산운용분야 상담도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펀드 관련 상담이 크게 감소해 전년보다 17%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통합콜센터(1332)를 운영하면서 다른 기관의 업무 상담건수가 20% 가까이 증가해 전체적으로 상담건수는 늘었다고 덧붙였다.
금융민원도 감소세를 보였다.
은행비은행 부문에서 여신취급, 사후관리, 금리 인하 요청 등 여신, 펀드 등의 수익증권 민원이 줄면서 11.1% 감소했다.
보험부문도 보험 판매 단속이 강화되면서 보험모집과 관련된 민원이 감소, 4만344건을 기록해 1.5%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고, 증권 자산 운용 부문 민원도 12.4% 감소한 4075건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금감원은 금융소비자포털(consumer.fss.or.kr)과 통합콜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상담과 민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빈발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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