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코스피가 120일 이평선에 도달하면서 반등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동양종금증권은 24일 코스피의 하락세가 조기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운송장비, 화학, 금융 업종에 대해 매수 전략을 권고 했다.
정인지 연구원은 "코스피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120일 이평선에 도달했다"며 "일반적으로 120일 이평선을 한 번에 이탈할 가능성은 높지 않고, 최근과 같이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상회하는 경우 대체로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점차로 단기 저점대 형성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 일목균형표상으로 작년 1월 28일 이후 기본수치인 17일째 하락세가 이어져 금일 반등할 경우 단기 하락국면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하락과정에서 장기간 형성된 양운대를 이탈하고 선행스팬에서 음운이 형성되었는데 이와 같은 경우 반등 국면이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며 "국제유가(WTI)는 최근 상승 과정에서 92.5달러 수준에 위치한 박스권 상단선을 돌파해 100달러 부근까지
상승 가능하지만 이 가격대에 중요한 저항이 존재해 단기적으로 급등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또 "대부분 업종지수가 중요한 지지대에 도달한 가운데 하방 경직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운송장비, 화학, 금융 업종 등에 대해서 매수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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