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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mm 초박형 스마트폰 일본에 등장
7.7mm 카시오 '미디어스', NTT도코모 통해 공개
2011-02-21 09:11: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일본의 최대 이동통신사 NTT도코모가 두께 7.7mm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NTT도코모사는 오는 24일 봄 신제품 모델 발표회에서 NEC 카시오의 '미디어스(MEDIAS)'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가로 62mm, 세로 127mm, 두께 7.7mm의 이 제품 무게는 약 105g에 불과하다.
 
LG전자의 109g 최경량·초박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보다 더 가볍다.
 
스마트폰 '두께'를 줄이기 위한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6월 아이폰4가 두께 9.3mm로 출시된데 이어, LG전자(066570)가 9.2mm의 옵티머스 블랙을 선보였고, 삼성전자(005930)는 9mm대의 벽을 깬 8.99mm의 ‘인퓨즈 4G’를 내놨다.
 
또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는 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8.7mm라고 강조하며 두께 경쟁에 가세했다.
 
최근 선보인 삼성 갤럭시S의 후속모델 갤럭시S2의 두께는 8.49mm로 얇아졌으나, 미디어스는 8mm의 벽을 무너뜨렸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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