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적립식으로 리스크 줄인 '빌드업 랩' 출시
-수익·위험관리 동시에 가능한 자문형 랩 상품 잇따라 선봬
2011-02-17 10:12:4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17일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기존의 자문형 랩상품에 적립식 펀드의 개념을 결합한 '빌드업(Build-up)랩'을 출시하고 오는 18일부터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랩상품은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꾸준히 적립금을 납입해 '주식매수단가 하락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봄으로써 투자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특히 주식시장의 급변동 시 고객 성향에 따라 주식투자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투자하는 주식자산의 종류를 차별화함으로써 효과적인 자산배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적립식 자문형 랩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18일부터 판매되는 적립식 자문형 랩 빌드업(Build-up)은 브레인과 한국창의투자자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최초 가입시 500만원 이상, 매월 50만원 이상 자유적립식으로 추가불입이 가능하고 상품수수료는 연 2.5% 이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올해 국내 주가지수가 상승여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고객에게는 적립식 투자를 통해 투자시기를 분산함으로써 시장 등락에 따른 리스크를 축소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빌드업(Build-up)'에 이어 오는 21일 삼성그룹주에 ETF 형태로 투자하는 '삼성그룹+5'도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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