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ECB는 유로존 경제를 주시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경기과열 우려가 있을 경우 재정정책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쟝클로드 트리셰 총재는 독일 주간지 디자이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로존 각국은 자국내 성장이 가속화될 경우 금리인상 보다는 정부가 억제정책을 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독일의 경제 회복세는 놀랍지만, 완전히 확인된 것은 아니다"라며, "석유,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강화되지 않도록 ECB는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은 필요한 경우 이를 해결할 방법을 가지고 있다"며, "식품가격과 유가 상승이 물가 전체로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특히 임금인상의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2차적인 영향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트리셰 총재는 "우리는 중기적인 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이라며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5년, 2008년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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