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dy's, MBIA·암박 최고신용등급 박탈
모노라인 위기 고조돼
2008-06-20 09:19:5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19(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MBIA의 신용등급을 기존 'Aaa'에서 'A2' 5단계, 암박의 등급을 'Aaa' 'Aa3'로 3단계 하향 조정했다.
 
두 회사 모두 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으로 제시했다. 이는 무디스가 6개월에서 2년 사이 또다시 이들의 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로써 MBIA와 암박은 S&P와 무디스,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모두에게서 최고 신용등급을 상실했다.
 
지난 1 S&P와 무디스가 이들 업체를 하향 관찰대상에 올리면서 불거진 '모노라인(채권보증업체) 위기'가 점차 현실화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일고 있다.
 
지난 1분기 MBIA 24억달러,암박은 166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모노라인 위기' : 신용위기로 인해 주요 채권 보증업체들이 최고 신용등급을 잃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불거진 국제 금융위기. 주요 모노라인들이 'AAA' 등급을 상실할 경우 이들 업체들이 보증을 선 12000억달러 규모의 지방채와 1000억달러 이상의 구조화채권의 등급 또한 하향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들의 위기가 제2차 신용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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