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日, 10개월來 '최고'..中은 보합
2011-02-15 17:38: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15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과 대만이 중국지표 발표에 상승한 반면 정작 중국은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일본은 닛케이 225지수가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동결로 사실상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를 건네면서 투자심리를 더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 日, 중국 물가지표·기준금리 동결에 10개월來 최고..0.17%↑ = 일본증시는 중국지수발표 영향과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동결로 추가 긴축 통화정책에 대한 부담을 털어내면서 10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20엔(0.17%) 상승한 1만743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장초반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듯 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0.1%로 동결하며 일본 경제가 침체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자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다.
  
자동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주들이 상승한 가운데 전날 예상치를 웃돈 순이익을 발표한 혼다자동차가 1.25% 오르며 0.34%오른 닛산과 함께 상승장을 주도했다.  
   
반면 정밀기기와 항공운수 업종은 각각 1.60%, 0.98% 밀렸다.
 
◇ 中증시, 은행주 ↓ 원자재주 ↑.. 보합마감  =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11포인트 오른 2899.24로 거래를 마쳤다.
 
구리를 비롯한 원자재주가 상승했다.
 
장 초반 구리 가격은 아시아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톤당 1만 달러를 넘어서더니 1월 중국의 구리 수입량이 발표되자 추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 후 런던 금속거래소 구리가격이 1톤당 30달러 오른 1만190달러에 거래됐다. 
 
중국알루미늄이 7.01%, 장시동업이 3.24% 올랐으며 쯔진광업이 1.61% 뛰었다.
 
반면 금융주는 하락했다.
 
공상은행은 0.69%  농업은행은 0.75%  내렸다. 건설은행과 중국은행은 각각 0.2%, 0.3% 하락했다. 
  
중국통계국(NBS)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낮은 4.9%를 기록하면서 정부의 추가 긴축을 우려했던 투자자들도 한숨을 돌리며 매수에 박차를 가하는 듯 했지만 매수폭을 늘리기엔 부족했다.
 
제이미 코트 BGC파트너스 자산전문가는 "이미 어제부터 중국CPI지수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것이란 예측이 나와 시장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 대만증시, 플라스틱·화학주 강세..등락끝 '상승'마감 = 대만증시는 장초반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오전10시를 기점으로 상승반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36.46포인트(0.42%) 상승한 8721.93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운송(-1.21%)·자동차(-0.98%)업종이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했으나 플라스틱·화학주(+1.87%), 시멘트주(+1.15%), IT기술주(+0.92%)가 반등하며 부담을 덜어줬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3시 56분 현재 어제보다 94.69포인트 내린 1만2303.84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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