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한동우, 만장일치 아니지만 과반수 이상 찬성"
윤계섭 신한금융 특위장 일문일답
2011-02-14 14:34:1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14일 초미의 관심사였던 신한지주의 새 회장으로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이 선임됐다. 라응찬 전 회장이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이 차기 신한은행의 수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 동안 신한금융을 짓눌러온 이른바 'CEO 리스크'가 해소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윤계섭 신한금융특별위원회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표결 과정은?
 
▲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해 인적 사항을 듣고 질문을 했다. 가나다 순 면접이었으며 후보들의 자유로운 발표와 면접 위원들과의 질문과 대답하는 형식으로 발표가 끝났다.
거기에 대한 토론이 있었고, 만약 과반수가 나오면 일찍 끝나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
 
- 이후의 절차는?
 
▲ 이후에는 운영위원회를 거쳐 이사회를 통과한 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 정확한 투표 결과는?
 
▲ 각 후보별 찬반이었으며, 만장일치는 아니었고 과반수 이상으로 선임했다. 투표는 무기명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정확한 표 수를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파벌로 나눈 것이 아니며 다수결에 따른 결과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얼마가 되든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추대되었으면, 그 분을 밀어드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 기권자 수는 얼마나 있었나?
 
▲ 특위위원장 중에서 기권한 분이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 드릴 수 없다. 기권도 의사표시이므로 형평에 어긋나기 때문에 언급할 수 없다.
 
- 재외동포 사외인사 분들도 합의가 된 것인지?
 
▲ 결과 발표 후 바로 발언하는 것이고, 재외동포 사외인사 분들도 합의가 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 향후 임기는 어떻게 되나?
 
▲ 임기는 특별위원회의 권한 아니다. 이것은 운영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서 결정할 사항이다. 이번 표결은 전원 추대하는 방식으로 하자고 약속한 바 있다. 이는 단결된 신한의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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